높은 물가로 최대한 절약해야 하는 요즘
하나라도 아끼기 위해서는 전기세를 절약하는 습관이 중요합니다.
누구나 쉽고 생활 속에서 아낄 수 있는 방법에 대해서
알아보는 시간을 가지겠습니다.
1. 멀티탭 ‘OFF’ 습관이 절전의 시작
전기 제품을 사용하지 않아도 플러그가 꽂혀 있으면 대기전력이 발생합니다.
특히 TV, 셋톱박스, 전자레인지 같은 가전은 대기전력이 크죠.
하루 1시간만이라도 멀티탭 스위치를 꺼두면 월 전기요금 약 1,000~2,000원 절약할 수 있습니다.
Tip: 대기전력 차단 멀티탭을 사용하면 자동으로 전원 차단이 가능해요.
2. 조명은 LED로 교체하기
형광등보다 LED는 전력 소모가 약 30~40% 적습니다.
초기 설치비용이 조금 들지만 1~2년 내 회수 가능할 정도로 효율적이에요.
또한 LED 조명은 수명도 길어 교체 주기가 적다는 장점이 있습니다.
방마다 밝기 조절이 가능한 LED 전구로 바꾸면 추가 절전 효과가 있습니다.
3. 냉장고 온도 ‘한 칸’ 낮추기
냉장고는 24시간 전기를 사용하는 가전제품이라
설정 온도만으로도 요금 차이가 큽니다.
냉장실: 3~4℃
냉동실: -18℃ 정도가 적정 온도입니다.
또한 냉장고 문을 자주 열지 않고
음식 사이에 여유 공간을 두면 냉기가 순환되어 효율이 높아집니다.
4. 세탁기와 건조기 효율 높이기
세탁기를 모아서 돌리고
물의 온도를 낮추면 에너지를 줄일 수 있습니다.
표준 세탁 온도(30℃ 이하) 유지
탈수 시간을 1~2분 줄이기
또한 건조기 대신 자연건조를 활용하면
전기 사용량이 70% 이상 줄어듭니다.
5. 여름철 에어컨 절전법
실내 적정온도는 26~27℃가 가장 효율적입니다.
온도를 1℃ 높일 때마다 전력 사용량이 약 7% 감소합니다.
또한, 선풍기를 함께 사용하면 냉기 순환이 빨라져 냉방비 절약에 도움이 됩니다.
Tip: 필터를 주기적으로 청소하면 전력 소모가 10% 이상 줄어요.
6. 겨울철 전기난방기기 똑똑하게 사용하기
전기히터, 전기장판은 전력 소비가 매우 높습니다.
짧은 시간만 사용하고, 보조용 난방기로 활용하는 것이 좋습니다.
가습기나 커튼을 활용하면 체감 온도를 높여
난방 온도를 1~2℃ 낮출 수 있습니다.
7. 한전 ‘전기요금 계산기’로 사용량 확인하기
한국전력공사 공식 홈페이지에 있는 전기요금 계산기를 활용하면
가정 내 사용량을 실시간으로 확인하고 절약 목표를 세울 수 있습니다.
한국전력공사 전기요금 계산기 바로가기
실제로 사용량을 모니터링하면, 습관적으로 낭비되는 구간을 바로 잡을 수 있습니다.
전기요금을 줄이기를 실천하고
이러한 작은 습관들이 모이면
한 달 전기세가 눈에 띄게 달라지는 것을 보실 수 있습니다